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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pziger Buchmesse > LBM2018 전시도서 > 시용무보(時用舞譜)

 
시용무보(時用舞譜)
상품명 : 시용무보(時用舞譜)
판매가격 : 1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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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책, 2018 라이프치히 도서전 전시도서
     
 

* 책   크기 : 정본 A4(20.5 x 29.3cm)
* 비단표지 : 상단의 도서 이미지가 비단표지입니다. 찢어질 염려가 없습니다.
* 능화표지 : 전통 匠人이 손수 배접/능화판 작업으로 고급스럽게 제작됩니다.
* 포갑추가 : 포갑은 별도 품목으로 주문시 [포갑추가]를 하면 맞춤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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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화표지 견본>                                                     <포갑 견본>

▣原本 書誌

-도서명 : 時用舞譜
-편저자 : 無名
-판사항 : 筆寫本
-발행사항 : 不明
-형태사항 : 1冊(40張) : 四周單邊 烏絲欄, 6段 : 41.5 × 32.5 cm
-소장처 : 국립국악원

▣영인본 견본




▣해제

≪時用舞譜(시용무보)≫는 조선시대 종묘제례(宗廟祭禮) 일무(佾舞)를 그림으로 정리한 무보(舞譜)이다.


[개설]
조선의 종묘제례 일무인 시용보태평지무(時用保太平之舞)와 시용정대업지무(時用定大業之舞)의 순서와 동작 술어를 그림과 문자로 기록한 무보이다. 표기방식은 1행 6박(拍)을 모두 4행으로 크게 구획하고, 행간마다 1행을 더 그어 궁상하보(宮上下譜)의 악보를 적고 넓은 정간(井間)에는 동작 그림과 동작설명 술어를 병기했다. 따라서 반주음악의 변화에 따라 춤이 어떤 동작으로 이루어졌고, 한 동작을 유지하는 시간은 얼마였는가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기록방식이다.

[편찬/발간 경위]
작자 및 연대 미상이나, 연대추정의 설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는 영조대 ≪대악후보≫ 이전 편찬 설이다. 1626년(인조 4)에 보태평 중 용광과 정명의 두 악장을 합치고 선조가 지은 중광장(重光章)을 용광정명 다음에 넣었고, 1769년(영조 45)에 편찬한 ≪대악후보(大樂後譜)≫에는 용광과 정명이 용광정명으로 합장(合章)된 데 비하여 ≪시용무보≫에서는 용광과 정명이 분장(分章)되고 중광(重光)이 빠져 있는 점에서 ≪대악후보≫ 편찬연대보다 오래되었다.
둘째는 세조대 편찬 설이다. ≪세조실록악보≫·≪대악후보≫·≪속악원보(俗樂源譜)≫와 비교한 결과 ≪세조실록악보≫와 강(綱)·행법(行法)이 모두 일치하므로 1463년(세조 9)에 제사의 용도에 맞게 개작된 악보와 그 악보에 맞도록 개작된 일무의 교본이라는 주장이다.

[서지적 사항]
필사본. 1권 1책이다. 일부가 낙장되었는데, 시용보태평지무에서 귀인(歸仁)은 8행이 누락되어 1장이 낙장되었다. 시용정대업지무에서 인입장(引入章)인 소무(昭武) 전체가 빠져 있고, 인출장(引出章)인 영관(永觀) 6행이 누락되었다. 1930년 전후에 이왕직아악부는 누락된 부분의 일무를 새로 만들었으며, 현재까지 종묘제례악에서 시행되고 있다.

[내용]
≪시용무보≫에 수록된 일무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① 시용보태평지무(時用保太平之舞):희문(熙文)·기명(基命)·귀인·형가(亨嘉)·집녕(輯寧)·융화(隆化)·현미(顯美)·용광(龍光)·정명(貞明)·대유(大猷)·역성(繹成).
②시용정대업지무(時用定大業之舞):독경(篤慶)·탁정(濯征)·선위(宣威)·신정(神定)·분웅(奮雄)·순응(順應)·총유(寵綏)·정세(靖世)·혁정(赫整).
춤동작 술어는 첫 곡인 희문(熙文)의 ‘합흉(合胸)’에서 마지막 곡 혁정(赫整)의 ‘합흉’에 이르기까지 총 49개이고, 각 술어가 좌·우, 상·하, 전·후, 내·외를 나타내는데, 이것이 신체부위를 나타내는 용어들과 조합을 이룬다. 모든 동작은 관절의 구부림(屈)과 펴는(申) 동작으로 구성되었다. 총 그림 수는 666개로, 문무(文舞) 306개, 무무(武舞) 360개의 동작을 그렸다.
≪시용무보≫의 춤 구조는 양과 음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다. 즉 양사(陽事)인 문무 보태평지무는 오른손 동작-왼손 동작-두 손이 같은 동작(兩手)-두 손이 대칭 동작(雙手)을 하는 단계로 진행된다. 음사(陰事)인 무무 정대업지무는 5이내의 술어를 한 손과 양수, 쌍수 형식을 혼성한 새로운 무절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대체로 보태평지무는 정형화된 춤구조를 가진 반편에, 정대업지무는 각 장마다 특징적인 춤사위군으로 구성된 경향을 보인다.
≪시용무보≫에 제시된 무인의 관복은 보태평지무와 정대업지무 모두 푸른색 남주의(藍紬衣)를 입고, 적색 띠를 맨다. 보태평지무는 진현관(進賢冠)을 쓰고, 왼손에 약(籥)과 오른손에 적(翟)을 든다. 정대업지무는 머리에 피변(皮弁)을 쓰고 오른손에만 검을 들고 있다. 나머지 창과 궁시를 든 모습은 그림에 보이지 않는다. 현재 종묘제례악에서 행하는 일무의 복식과 무구는 ≪시용무보≫와 차이가 있다.

[의의와 평가]
≪시용무보≫는 현재 행해지는 종묘제례 일무의 교본이 되며, 우리나라 일무의 유일한 무보라는 점에서 자료적 가치가 높다. 또한 ≪시용무보≫에 기재된 춤동작 술어에는 음양의 조화와 중정(中正)에 맞도록 동작을 구성한 중용사상이 두드러진다. 이는 조선시대 성리학의 정신세계가 춤에 반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사례이다.(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본 저작물은 국립국악원이 창작한 '시용무보’ 사진 자료를 이용하였다.(출처 : 국립국악원,www.gugak.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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