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학선재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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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상품명 :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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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冊(2포갑)

* 책 크기 : 정본 A4(20.5 x 29.3cm)
* 비단표지 : 상단의 도서 이미지가 비단표지입니다. 찢어질 염려가 없습니다.
* 능화표지 : 전통 匠人이 손수 배접/능화판 작업으로 고급스럽게 제작됩니다.
* 포갑추가 : 포갑은 별도 품목으로 주문시 [포갑추가]를 하면 맞춤제작됩니다.

<능화표지 견본> <포갑 견본>

*서지(원본 기준)
-서명 : 春秋左氏傳
-저자 : 李書九等受命編
-판사항 : 古活字本(春秋綱字, 丁酉字)
-간사자 : 刊寫者未詳
-간사년 : 1791
-형태사항 : 27卷合10冊 : 四周雙邊, 半郭 25.3 x 16.9 cm. 大字5行12字, 中字10行8字, ~註雙行, 上黑魚尾 ; 37.4 x 23.5 cm
-주기사항 印記 : 潘南朴宗慶

*목차
春秋左氏傳
卷首[目錄]
序
後序
目錄
諸儒姓氏
凡例
紀年圖
地圖
類例
世系圖
國名譜
人名譜
一
卷第一
卷第二
卷第三
二
卷第四
卷第五
卷第六
三
卷第七
卷第八
卷第九
四
卷第十
卷第十一
卷第十二
五
卷第十三
卷第十四
卷第十五
六
卷第十六
卷第十七
卷第十八
七
卷第十九
卷第二十
卷第二十一
八
卷第二十二
卷第二十三
卷第二十四
九
卷第二十五
卷第二十六
卷第二十七
奉

*견본이미지 및 해제

<영인본 견본>

孔子가 撰述한 ≪春秋≫에 左丘明이 註解한 책을 1791년(正祖 15)에 10책으로 나누어 간행한 책.
원래 ≪春秋≫란 魯나라 史記의 이름인데 이 史料를 가지고 孔子가 그의 史觀으로 刪定하여 모든 事件에 毁譽褒貶을 표시한 것이다. 孔子가 ≪春秋≫를 저술하게 된 것은 태펑성세에만 출현하는 기린이 亂世에 나왔다가 희생이된 데에 感傷했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全文을 「西狩獲麟」으로 끝마친 것이다. 이 책에 서술된 242年의 기간은 周室의 東遷에서부터 晋이 韓魏趙의 三國으로 분열될 때까지 360여년간으로 이를 「春秋時代」라 한다. 이 ≪春秋≫는 문장은 너무 간단하고 義趣는 너무 심료하기 때문에 그것을 해설한 三傳이 있으니 公羊高와 穀梁赤과 左丘明의 세사람이 각기 다른 측면에서 서술하였다. 公羊과 穀梁이 이론적 칙면에 치중했다면 左丘明은 역사적 측면에 치중한 것이다. 左丘明은 孔子의 제자인데, 혹자는 ≪春秋左氏傳≫의 저자는 孔子의 제자가 아니고 후대의 史官이라고도 하나 실은 左丘明이 孔子의 春秋를 배우고 魯國의 史官이 되어 그의 經旨가 상실될까 우려해서 史傳을 참고해서 이책을 서술하였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이책은 晋代杜預가 集解한 것이며, 그의 序文과 後序가 있다. 서문에 의하면 "左丘明은 孔子에게 經義를 배워 經義는 犯할 수 없는 글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이 傳에 혹은 經보다 먼저 始事하기도 하고, 혹은 經보다 뒤에 經義하기도 하며 혹은 經에 의해서 理를 辯하기도 하고 或은 經에 錯해서 異를 合하기도 하여 義理에 따라서 例의 所重한 것을 發하였다. 舊史의 遺文을 略해서 다 들지 못한 것은 성인이 所修한 요점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신은 史官에 있어서 史籍을 다 보아서 널리 기록하여 모두 언급하였으니 그의 文은 續하나 그의 旨는 遠한 것이어서 장차 學者로 하여금 原始하여 要終하게 한 것이다."라고 이책의 특징을 밝혔다. 또 "春秋는 비록 한 자로써 褒貶하였으나 다 數句로서 成言하였으니 八卦의 爻가 작綜해서 64가 됨과 같은 것이 아니라, 진실로 傳에 의해서 고금을 판단할 때 左氏春秋를 말하는 자가 많은 것이라"고 左氏春秋의 장점을 설명해 놓았다. 正祖年間에 간행된 이책의 귄두에는 凡例가 있고 篇끝에는 발간에 참여한 인사의 명단이 있다. 總裁에는 蔡濟恭, 李秉模, 7編校에는 李書九, 成大中, 參校에는 李翼晋, 尹光顔, 李相璜, 丁若鏞등, 繕寫에는 黃運祚, 監印에는 李晩秀, 金祖淳, 李集斗, 韓晩裕, 金近淳, 申絢, 曹錫中, 洪奭周, 黃基天, 成海廳등이 기록되어 있다. 또 篇 끝에는 小跋이 있는데 이에 의하면 "太宗癸未年에 鑄字所를 두어 10만자를 만들어 詩經書經을 印行했고, 世宗甲寅年에는 20만자를 만들어 孝順事實등을 印出했으며 正祖丁酉年에는 15만자를 더 만들어서 여러 經典을 印行하였다. 그리고 正祖丙辰年에 內閣에 명해서 ≪通鑑綱目≫을 모방해서 이책을 編定해서 丁巳年 가을에 丁酉字로서 印出하는데, 經文의 大字는 전참판인 曺允亨, 인천부사인 黃運祚를 명해서 筆寫를 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다 完工이 된 뒤에는 嶺南湖南의 양도로 분송해서 번刻하여 그를 오래 傳하도록 하였다"라고 그 출간 경위를 말하였다. 총27권 10책으로 1책에는 春秋紀年圖(9장), 春秋地圖(1장), 春秋類例(郊廟, 吉慶, 朝聘, 會盟, 戰爭, 興作, 賦稅, 喪紀, 事變, 災祥등 17장), 春秋世系圖(14장), 春秋國名譜(5장), 春秋人名譜(42장) 등이 있고 각 책의 내용은 {1}책:隱公桓公莊公, {2}책:閔公, 僖公, {3}책:文公, 宣公, {4}책:成公, 襄公, {5}책:襄公, {6}책:昭公, {7}책:昭公, {8}책:昭公, 定公, {9}책:定公, 哀公으로 나누었다.

*책사이즈 : 정본 A4(28.5 x 20cm) / 문고본 B5(25 x 17cm) [일부 품목 예외]
*인쇄용지 : 전통한지인 순지에 인쇄하여 원본의 질감을 살렸습니다.[일부 예외]
*능화표지 : 한지에 능화문양을 입혀 옛책처럼 표지를 재현하여 제작됩니다.
*비단표지 : 비단천으로 제본하여 찢어질 염려가 없습니다. (사정에 따라 비단의 색상과 문양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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