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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畵帖 > 화첩류 > 風俗畵(풍속화) > 蕙園風俗圖帖①국립중앙박물관 모음집:신윤복

 
蕙園風俗圖帖①국립중앙박물관 모음집:신윤복
상품명 : 蕙園風俗圖帖①국립중앙박물관 모음집:신윤복
판매가격 : 2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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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첩
    
 
단원풍속도첩(檀園風俗圖帖):김홍도 모당평생도(慕堂平生圖) 3종:김홍도
300,000 560,000
 
 

*화첩본 크기 : 31(34) x 23cm(正), 42 x 29.7cm(大) 등 2종 (제본 과정서 일부 크기 조정될 수 있음)
*상단의 도서이미지는 화첩본 견본 이미지입니다.
-正本 : 속지 펼친 면당 1만원씩 산정됩니다.(10면 이하는 10만원) 
-大本 : 속지 펼친 면당 2만원씩 산정됩니다.(10면 이하는 20만원)
*한지 배접지에 인쇄물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전과정이 수제본으로 제작됩니다.
*선장본은 제책 방식으로 반을 접지하여 실로 엮어 제본됩니다. *크기 : 정본 A4(20.5 x 29.3cm)
*겉표지 비단 문양과 색상은 비단지 수급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서화첩(正)> 견본

▲<
서화첩> 속지 견본                                                   ▲<서화첩> 측면 견본

▲<선장본> 펼침 견본 *끝단에 절취선이 있어 제단하여 펼칠 수 있습니다.

▣原本 書誌
-도서명 : ≪蕙園風俗圖帖≫①국립중앙박물관 모음집

▣總目
≪蕙園風俗圖帖≫①국립중앙박물관 모음집
01.≪女俗圖帖≫①<蓮塘女人 연당의 여인>
02.≪女俗圖帖≫②<氈帽女人 전모를 쓴 여인>
03.≪女俗圖帖≫③<長衣女人 장옷 입은 여인>
04.≪女俗圖帖≫④<改絃女人 거문고 줄 고르는 여인>
05.≪女俗圖帖≫⑤<行商女人 저잣길>
06.≪女俗圖帖≫⑥<薦衣女人 처네 쓴 여인>
07.≪女俗圖帖≫③④부분:款識 
08.<鞦韆圖 그네 타는 여인들>
09.≪風俗山水畫≫①<携妓踏楓 나들이>
10.≪風俗山水畫≫②<舟遊淸江 뱃놀이>
11.<四時長春 봄날이여 영원하라>
12.<閑庭圖 뒷뜰의 정경>
13.<麗人行圖 아기업은 여인>
14.<大快圖> 전체
15.<大快圖> 부분1:款識
16.<大快圖> 부분2:씨름[角力]/택견[脚戱]
17.<大快圖> 부분3
18.<大快圖> 부분4
19.≪行旅人物圖≫①<野遊 여름날의 정경>
20.≪行旅人物圖≫②<路上問僧 길을 묻는 아낙네>
21.≪行旅人物圖≫③<樹下納涼 나무 그늘에서 더위 쫓기>
22.≪行旅人物圖≫④<騎驢渡橋 나귀 탄 선비>
23.≪行旅人物圖≫① 부분
24.≪行旅人物圖≫② 부분
25.≪行旅人物圖≫③ 부분
26.≪行旅人物圖≫④ 부분1
27.≪行旅人物圖≫④ 부분2:款識
28.≪風俗圖帖≫①<영감님과 아가씨>
29.≪風俗圖帖≫②
30.≪風俗圖帖≫③
31.≪風俗圖帖≫④<서생과 아가씨>
32.≪風俗圖帖≫⑤
33.≪風俗圖帖≫⑥
34.≪風俗圖帖≫⑦<花鳥圖 매화와 동박새>
35.<鬪鷄圖 닭>

▣견본이미지 및 解題



01.≪女俗圖帖≫①<蓮塘女人 연당의 여인>

02.≪女俗圖帖≫②<氈帽女人 전모를 쓴 여인>

10.≪風俗山水畫≫②<舟遊淸江 뱃놀이>
<영인본 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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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여속도첩≫
-이명칭 : 女俗圖帖
-국적/시대 : 한국(韓國)-조선(朝鮮) <1805년>
-재질 : 사직(絲織)-견(絹) / 비단에 채색
-작가 : 신윤복(申潤福, 1758-1817?)
-크기 : 세로 31.4cm, 가로 29.6cm, 세로 29.7cm, 가로 24.5cm
-형태사항 : 6폭 화첩
-소장품번호 : 덕수 001103
-소장처 : 국립중앙박물관
▣目錄
≪女俗圖帖≫ 6폭
①<蓮塘女人 연당의 여인> 申潤福 作, 비단에 채색, 31.4×29.6cm, 국립중앙박물관
신윤복 회화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우수한 작품이다. 뒤뜰에 활짝 핀 연꽃 너머로 무료해 보이는 여인이 앉아 장죽을 물었다 생황을 불었다 상념에 잠겨 있는 모습을 담았다. 깔끔하고 능숙한 필치, 변화를 준 수묵의 농담, 그리고 산뜻한 淡彩의 사용 등을 통하여 신윤복의 완숙미를 느낄 수 있다. 신윤복은 주로 都市의 유흥과 春情的 이미지를 강조하거나 妓女와 양반의 로맨스와 妓房과 기녀의 風俗을 주로 다루었다. 조선시대 화가들이 여인의 삶을 그림의 소재로 삼는 것은 드문 일이었다. 신윤복은 인물을 부드럽고 여린 필치로 묘사하고 담채에 청록 또는 빨간 치마, 노란 저고리 등 화려한 채색을 위주로 구사하였다.
②<氈帽女人 전모를 쓴 여인> 申潤福 作, 비단에 채색, 29.7x24.5cm, 국립중앙박물관
畫題:前人未發可謂奇(옛 사람이 미처 드러내지 않은 것이니 기이하다고 할 수 있다.)
③<長衣女人 장옷 입은 여인> 申潤福 作, 비단에 채색, 29.7x24.5cm, 국립중앙박물관
④<改絃女人 거문고 줄 고르는 여인> 申潤福 作, 비단에 채색, 29.7x28.2cm, 국립중앙박물관
⑤<行商女人 저잣길> 申潤福 作, 비단에 채색, 29.7x24.5cm, 국립중앙박물관
얹은머리 위에 생선 함지박을 이고 채소가 든 망태기를 옆구리에 낀 채 이야기하고 있는 여인을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장면은 신윤복의 풍속화에서는 보기 드문 서민의 생활상이라 할 수 있다.
⑥<薦衣女人 처네 쓴 여인> 申潤福 作, 비단에 채색, 29.7x28.2cm, 국립중앙박물관
'旃蒙赤奮若孟秋[乙丑년(1805) 맹추(7월)에 혜원이 그리다]'라고 쓰여진 관지(款識 작가의 이름과 함께 그린 장소나 일시, 누구를 위하여 그렸는지 등을 기록한 것)와 그의 字인 '입부(笠父)'가 새겨진 도장이 찍혀 있다.
*③<長衣女人 장옷 입은 여인> 款識
*④<改絃女人 거문고 줄 고르는 여인> 款識
▣解題
신윤복(申潤福, 1758?-1817?)은 화원(畵院) 화가로 자는 입부(笠父), 호는 혜원(蕙園)이며, 화원(畵員) 신한평(1726-?)의 아들이다. 주로 기생을 비롯한 여속(女俗)과 그들 주변의 풍류(風流) 및 애정행락(愛情行樂)을 즐겨 그린 풍속화가로 알려져 있을 뿐 구체적인 행적은 알 수 없다. 산수나 인물 등에서 김홍도의 영향이 눈에 띄며, 변화하는 도시상의 단면을 섬세한 묘사 방식과 화사한 색채로 표현하여 조선 후기 풍속화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연당여인(蓮塘女人)>은 신윤복 회화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가작(佳作)이다. 연꽃이 활짝 피고 연잎이 다 자란 연못 너머로 별당의 툇마루에 걸터앉은 여인을 담고 있다. 장안에서 내로라 하는 기방(妓房) 후원의 한 장면으로 보인다. 한손에 담뱃대, 다른 한손에 생황을 들고 가랑이를 벌린 채 앉아 있는 여인은 퇴기인 듯하다. 여름 한낮 무료함을 달래려 불던 생황을 내리고 인기척을 느낀 듯 고개를 돌리고 있다. 약간 부감하여 연못과 마당, 토방, 마루를 수평과 사선으로 정확하게 포착하고, 인물의 표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면서 적막한 분위기를 성공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깔끔하고 능숙한 필치, 변화 있는 수묵의 농담, 그리고 잘 조화된 산뜻한 색감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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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그네 타는 여인들
-이명칭 : 鞦韆圖
-국적/시대 : 한국(韓國)-조선(朝鮮) <1758-1817년>
-재질 : 종이에 채색
-크기 : 세로 57.0cm, 가로 37.5cm
▣解題
이 작품은 긴 머리를 땋은 강한 인상의 여인이 뒷뜰에서 그네를 뛰고 있는 장면과 나무 옆 그루터기에 앉아 긴 곰방대를 물고 담배를 피우는 여인들을 묘사하고 있다. 신윤복의 도인과 관지(款識; 작가의 이름과 함께 그린 장소나 일시, 누구를 위하여 그렸는지 등을 기록한 것)가 그림에 나타나 있으나 그가 직접 그린 것으로 보기는 힘들다. 여인들은 자태와 머리 모양새로 미루어 보아 기녀(妓女)로 짐작된다. 화면의 중심은 구부러진 활엽수에 맞춰져 있으며 전체적으로 약간 산만한 구성을 보이지만 인물의 묘사나 필치는 섬세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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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풍속산수화
-이명칭 : 携妓踏楓, 舟遊淸江
-국적/시대 : 한국(韓國)-조선(朝鮮) <1804년>
-재질 : 종이에 채색
-크기 : 세로 57.0cm, 가로 37.5cm
▣解題
<携妓踏楓>은 '旹甲子書蕙園'이란 관지가 있어 제작년도가 1804년임을 알 수 있다. ≪蕙園傳神帖(혜원 전신첩≫(간송미술관)에 똑같은 구도의 유사 그림이 전한다. 그 그림에는 畫題가 있는데, '洛陽才子知多少(한양 멋쟁이들은 다소 안다네.)' 하였다.
<舟遊淸江>은 ≪蕙園傳神帖(혜원 전신첩≫(간송미술관)에 똑같은 구도의 유사 그림이 전한다. 그 그림에는 畫題가 있는데, '一笛晩風聽不得, 白鷗飛下浪花前(젓대소리 늦바람에 들어도 들리지 않고, 흰 갈매기 날아 내려오니 꽃앞에 물결 이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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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봄날이여 영원하라
-이명칭 : 四時長春
-국적/시대 : 한국(韓國)-조선(朝鮮) <1758-1817년>
-재질 : 종이에 채색
-크기 : 세로 30.4cm, 가로 18cm, 세로 27.2cm, 가로 15.0cm
▣解題
이 그림은 신윤복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것으로 남녀 사이의 사랑을 담은 풍속화이다. 나무에 살짝 가려진 호젓한 건물, 그리고 닫힌 방문, 마루에 놓여 있는 신발 두 켤레로 보아 방안에는 두 명의 남녀가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술병을 받쳐 들고 망설이듯 멈칫한 소녀의 자세는 방 안 남녀의 춘정을 암시하며, 기둥에 붙인 '사시장춘(四時長春)'이란 글씨와 흰 꽃나무는 남녀 사이에 흐르는 봄날과 같이 따스한 정감을 전해준다. 화면 왼쪽 위에는 혜원의 도장이 찍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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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뒷뜰의 정경
-이명칭 : 閑庭圖
-국적/시대 : 한국(韓國)-조선(朝鮮) <1758-1817년>
-재질 : 비단에 채색
-크기 : 세로 50.0cm, 가로 35.5cm
▣解題
풍속화의 일종으로 정자관을 쓴 노인이 집안에 단정하게 앉아 마당에서 이야기하는 두 명의 아이들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담을 배경으로 뜰 안에는 붉은 목련이 피어 있어 봄의 정취를 더해주고, 담 너머에는 안개에 싸인 기와 지붕과 초가가 묘사되어 있다. 먹의 짙고 옅은 차이를 활용하여 점을 찍어 나타낸 활엽수의 표현은 조선 말기의 화풍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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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아기업은 여인
-이명칭 : 麗人行圖
-국적/시대 : 한국(韓國)-조선(朝鮮) <1758-1817년>
-재질 : 종이에 채색
-크기 : 세로 23.3cm, 가로 24.8cm
▣解題
배경이 없는 작은 화면에 아기를 업고 있는 여인의 모습을 그렸다. 오른쪽 아래에 호 '蕙園'을 쓰고 '臥看雲'이라고 새긴 네모난 도장을 찍었다. 화면 여백에는 부설거사(扶辥居士)가 그림을 보고 쓴 긴 글이 쓰여 있으나, 그가 어떤 인물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신윤복(申潤福, 1758? -1817 이후)은 젊은 남녀의 춘정을 표현한 풍속화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그림에서도 훤칠한 키에 가녀린 몸매, 항아리 같이 넓은 치마에 풍성한 가채를 얹은 젊은 여인의 모습이 기녀처럼 보인다. 짧고 꼭 끼는 저고리 밑으로 젖가슴이 드러나 있는데, 젖먹이 어린 아이를 등에 업은 모습에서 모성애가 느껴진다. 부설거사의 글에서는 미인도를 즐겨 그린 중국 당의 화가 주방의 그림에 빗대면서도 어린아이를 업은 모습에서 평범하지 않은 솜씨를 언급하고 있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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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대쾌도
-이명칭 : 大快圖
-국적/시대 : 한국(韓國)-조선(朝鮮) <1785년>
-재질 : 종이에 채색
-크기 : 세로 215.7cm, 가로 60.4cm, 축 길이 67.3cm
▣解題
<대쾌도>는 우리나라의 고유한 놀이인 씨름과 택견을 통하여 백성들이 크게 즐거워하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화면 위 오른쪽 관지에 '乙巳. 萬花方暢時節, 擊壤老人寫於康衢煙月. 蕙園[을사년(1785) 온갖 꽃이 화창하게 피는 시절에 격양노인(擊壤老人 태평성대의 노인)이 강구연월(康衢煙月 큰길가의 안개 낀 달빛)에서 그리다. 혜원)]'이라고 쓰여 있다. 이 그림의 화면 구성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위쪽에는 나지막한 언덕과 가마 행렬, 가운데 부분에는 씨름과 택견 등의 놀이 장면과 이를 구경하는 무리, 아래쪽에는 술판 앞을 지나다가 술 생각이 동하는 듯 놀이보다는 잔을 권하는 사람들 등의 모습이 해학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이 작품은 서울대학교박물관 소장의 19세기 화가 유숙(劉淑, 1827-1873)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대쾌도>와 유사하여 이를 참고하여 그린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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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행려인물도
-이명칭 : 行旅人物圖
-국적/시대 : 한국(韓國)-조선(朝鮮) <1813년>
-재질 : 비단에 채색
-크기 : 세로 57.0cm, 가로 37.5cm
▣解題
산수를 배경으로 서민들의 일상적인 풍속 장면을 그린 그림이다. 김홍도, 김득신 등 조선 후기 이름난 풍속화가들 또한 이러한 형식의 풍속화 병풍을 즐겨 그렸다. 이 그림도 이러한 병풍 그림이었을 것으로 짐작되나, 현재는 <野遊 여름날의 정경>, <路上問僧 길을 묻는 아낙네>, <樹下納涼 나무 그늘에서 더위 쫓기>, <騎驢渡橋 나귀 탄 선비>  네 폭만이 전한다. <나귀 탄 선비> 그림의 관지에 '癸酉季夏蕙園寫于復王圍(계유년(1813) 6월 혜원이 복왕위에서 그리다)'라고 쓰여 있어 1813년 여름, 더위를 쫓기 위해 여름날의 일상 정경을 그린 그림으로 짐작된다. 좁은 외나무 다리를 건너느라 애쓰는 나귀 탄 선비 일행은 김홍도의 <행려풍속도>에 등장했던 소재를 빌려 온 것이고, 씨름과 나무 그늘에서 장기를 두면서 더위를 식히는 모습은 풍속화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이다. 장옷 쓴 여인들이 나들이 길에 젊은 승려에게 길을 묻는 장면은 여인들의 로맨틱한 풍정을 즐겨 그렸던 신윤복의 감각이 드러나는 장면이다. 각 폭마다 바위에 기대거나 그늘에서 담소하는 인물을 군데군데 그려 넣었는데, 풍속 장면이 산수 배경에 비하여 현저하게 줄어들었으나 풍속적인 맛은 잘 살아 있다. 산과 바위, 나무 등의 표현에서는 신윤복 특유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필치가 드러난다. 이 그림은 조선 후기 집안 장식을 위해 병풍 형식으로 많이 그려진 세시풍속도류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신윤복은 주로 한량과 기녀의 춘정(春情)이 가득한 모습을 즐겨 그린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간송미술관 소장 ≪혜원전신첩≫에 서민의 일상사를 담담하게 잡아낸 풍속화가 함께 실려 있는 것으로 보아, 이 그림처럼 당시 유행하던 풍속 장면을 주제로 하는 산수인물도 형식의 풍속화에서도 재능을 발휘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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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풍속도첩
-이명칭 : 風俗圖帖
-국적/시대 : 한국(韓國)-조선(朝鮮) <1758-1817년>
-재질 : 종이에 채색
-크기 : 세로 25.1cm, 가로 37.3cm, 세로 19.7cm, 가로 23cm
▣解題
이 화첩은 모두 일곱 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두 남녀 간의 정을 나누는 모습이나 이성에 대한 성적인 호기심 등을 암시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신윤복의 작품으로 전해지고 있으나, 그의 작품으로 확단하기는 어렵다. <영감님과 아가씨>에서는 영감이 긴 대나무 막대기를 들고 아가씨의 뒷모습을 훔쳐 보는 장면을 그렸다. <서생과 아가씨>에 등장하는 서생은 수염도 나지 않은 젊은이인데, 정자관을 쓰고 있으며, 긴 머리의 아가씨는 기둥을 잡고 서생의 글 읽는 소리를 듣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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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투계도
-이명칭 : 申潤福筆鷄圖
-국적/시대 : 한국(韓國)-조선(朝鮮) <1808년>
-재질 : 종이에 채색
-크기 : 세로 23cm, 가로 23.6cm
▣解題
두 마리 수탉이 모이를 쪼면서 서로의 움직임을 살피는 모습이다. '鷄’ 자는 중국어 발음 '지(ji)'가 ‘吉’ 자와 같아서 大吉을 바란다는 뜻이 담겨있다.  화제에 '高行若矜豪 側睨如伺殆 愈 扶辥居士', 관지에'戊辰仲冬 蕙園 臥看雲'이라 하였다.
*臥看雲 : 감정가 이동천은 '臥看雲' 직인은 소루(小樓) 이광직(李光稷)이 그림 위조할 때 썼던 관인이라 한다.


▣본 저작물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창작한 저작권 보호분야 '≪여속도첩≫', '그네 타는 여인들', '풍속산수화', '봄날이여 영원하라', '뒷뜰의 정경', '아기업은 여인', '대쾌도', '행려인물도', '풍속도첩', '투계도' 등을 이용하였다.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www.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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